2024년 10월 3일 저녁 8시 15분 / 자계예술촌 야외무대
공연명 : 곡(哭) 울며 곡하다 (공연시간 19분) / 안무 : 강민호, 출연 : 강민호, 양미희, 연주 (첼로) : 이한성
공연내용 :  강민호 안무가는 위안부할머니들이 겪은 인권유린의 슬픈 역사를 춤적 언어로 풀어내 시대 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는 춤 작업을 해 왔었다. 이번 작품 또한 한 시대의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, 한 시절 꽃처럼 붉게 살다간 이들에게 위로와 평화를, 현재의 우리에게는 시공을 초월한 성숙된 변화를 기대해 본다.

공연단체 소개 :  강민호무용단은 충북지역의 무용가 강민호 안무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춤예술단체 로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으로 새로운 변화와 변주를 시도해 오고 있는 무 용단이다. 또한, 오브제를 통해 타장르와 실험적 무대를 지향하는 예술단체로 지역뿐아니라 중앙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